인천시 통리장연합회(회장 손경해)는 지난 29일 남동구 근린공원에서 연수구 통장 450여 명을 포함해 인천시 통·리장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과 화합을 위한 제5회 통‧리장 한마음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인천지방경찰청 기마대 입장을 시작으로 군‧구별 선수단 입장이 이어졌으며, 한마음 탑쌓기, 한마음 공굴리기, 줄다리기 등 다양한 경기를 통한 군‧구별 화합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특별가수 초대로 대회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고 통‧리장들의 노래자랑을 통해 대회의 대미를 장식했으며, 특히, 연수구 통장연합회는 카드섹션, 풍선이벤트 등을 통해 입장식을 빛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인천 마사회, 송도에 있는 시카고 치과병원, 플러스병원, 이마트 등 관내 기관의 지역 후원도 이어졌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의 가교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며 지역현안해결을 위해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는 통장님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대회가 통장님들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