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최근 사례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사회복지공무원 및 통합사례관리사, 민간기관 관계자 등 44명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통합사례관리 활성화를 위해 대상자의 유형별 문제에 대한 개입 및 사례관리시 적절한 서비스 제공할 수 있도록 사례관리 역량강화을 중점으로 실시했다.
이재호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한 사례관리 역량강화로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질 높은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2015년 복지전달체계 개편에 따라 기초수급자가 많은 선학동 등 5개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사례관리를 시작했으며, 올해부터 맞춤형 복지허브화 정착을 위해 전체 13개동 주민센터로 사례관리를 확대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