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이재호) 구립도서관은 연수1동 작은 도서관에서 ‘책 읽어주는 언니오빠’ 사업을 실시한다.
대학생들과 중․고등학생 40명으로 구성된 ‘연수1동 책 읽어주는 언니오빠’는 책 읽어주기와 책 놀이에 관한 기초교육을 이수한 후, 6월부터 매주 토요일 유아와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책 읽어주는 언니오빠 사업은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범구민책읽어주기문화 운동의 일환으로, 현재 5개 구립도서관에서 청소년자원봉사자 200명이 활동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 읽어주는 언니오빠 활동이 연수1동 작은 도서관 이용활성화와 함께 청소년들에게 인성함양 및 재능을 개발할 수 있는 교육 자원봉사활동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