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숙경)는 이달부터 매월 복지사각지대 방문사업인 ‘달콤사랑 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2015년과 2016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평가 포상금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릴레이로 복지사각지대와 사례관리 대상 가구에 케이크를 전달하며, 대상자들의 생활실태를 직접 보고 상담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달은 안상순 위원이 차상위계층 노인세대와 일자리를 잃어 월세·관리비·수도요금이 체납된 장년층 세대를 방문했으며, 향후에도 대상자들을 지속적으로 방문하고 관리할 예정이다.
최숙경 위원장은 “2년에 걸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서 받은 포상금으로 뜻 깊은 일을 하자는 데 의견을 모아 이번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연수2동의 복지사각지대를 없애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