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28일 ‘식품안전 청정구역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40여명을 재위촉하고 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급변하는 식품위생행정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활동 실적이 우수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재위촉했으며, ‘FIFA U-20’ 등 국제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적극적 현장 활동 요령 등을 교육해 안전한 먹거리 분위기 확산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재호 구청장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서 직무교육과 현장 활동에 적극 참여해 ‘식품안전 청정구역 연수구’ 조성에 적극 나서달라”고 말했다.
한편,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위생에 관한 지식과 자격을 갖췄거나 소비자단체의 장이 추천하는 전문 인력을 활용하는 제도로, 업소 수 대비 부족한 식품위생관리 기능 보강과 안전한 먹을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식품위생 감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