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는 3월 11일(수)부터 4월 24일(금)까지 45일간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확인하는 ‘주민등록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 일제정리는 매년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실시되는 사업으로, 동별 합동조사반을 편성하여 사전교육 실시 후 전(全)세대를 호별 방문해 세대주 또는 세대원의 확인 서명을 받는다.
이번 조사에서는 특히, 무단 전(출)입자, 미신고 및 부실 신고자, 집단거주시설·지역의 주민등록 미신고자, 사망으로 추정되는 자, 위장 전입자, 거주불능장소 등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거주불명등록자와 주민등록 미발급자는 기간 내에 신고하면 최대 3/4까지 과태료 경감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민원지적과(☎749-7562) 또는 각동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 관계자는“주민의 편익 증진 및 신뢰받는 주민등록행정 구현을 위해 불편하시더라도 구민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