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각동에서는 정월 대보름을 맞아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을 기원하고 음식을 나누는 즐거운 전통놀이 한마당이 펼쳐졌다.
지난 5 ~ 6일, 동춘1동, 동춘2동, 선학동 등 각 동 축제추진위원회는 각 자생단체와 힘을 모아 경로당 어르신 및 주민들을 초청하여 다과와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윷놀이, 투호 등 전통놀이를 즐기며 주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푸짐한 경품도 준비해 참석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구 각동 자생단체 주민들은 매년 정월 대보름이면 주민 화합을 위한 행사를 자발적으로 준비하여 살기 좋고 인심 좋은 마을 만들기에 늘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