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국환)는 2월부터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의 일환으로 ‘마음 더하기’ 출산 축하 선물 증정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학동에 거주하며 출생신고를 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산모 및 아이의 건강을 기원하는 미역 증정과 함께 관내 소아과병원· 약국·응급실 정보, 보건소의 건강 관련 소식, 어린이집 관련 정보, 청학동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등 산모에게 유용한 정보를 담은 안내책자를 전달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청학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청학동의 경우 월평균 출생신고 건수는 13 ~ 15건 정도로, 이번 사업을 통해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