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춘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민수)와 ㈜롯데주류 인천지점(지점장 윤상용)은 지난 5일 동춘1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동춘1동 관내 13개 음식점에서 판매되는 롯데 주류 1병당 100원을 후원금으로 적립하여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업무협약의 좋은 취지에 동참하고자 동춘1동 관내 13개 음식점에서 ㈜롯데주류 인천지점과 거래 의사를 밝혀 상생 발전 및 나눔 실천의 좋은 사례를 보여주었다.

  동춘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독거노인 등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이웃사랑 반찬나눔’등 공익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롯데주류 인천지점장도 “지역사회의 동반자로서 첫 발을 내딛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행사가 단순한 업무 협약식으로 끝나지 않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