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는 설 연휴를 맞이하여 많은 사람이 출입하고 이용하는 스케어원 등 관내 다중이용시설 총 11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2월 17일까지 가스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절기 가스사용량 증가로 인한 가스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연수구는 ㈜삼천리 도시가스와 합동으로 △안전관리 점검일지 작성 여부 △정기검사 여부 △가스관련 보험 가입 △가스 안전관리자 선임 등 가스 관련법 준수 여부를 점검하여 경미한 사항은 현지 행정지도하고, 사고와 직결될 수 있는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설 연휴 전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가스안전점검을 철저히 실시하여 안전사고 사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