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는 2015년을 ‘일하는 원년, 원칙을 바로 세우는 원년’으로 선포하고 섬김행정과 청렴행정 구현을 다짐하는‘청렴현판 제막식’을 금일 연수구청 남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재호 연수구청장과 이창환 연수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650여 연수구 공직자들의 청렴 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하고 청렴행정에 대한 31만 연수구민의 기대를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연수구청 내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청렴 슬로건인『구민을 위한 최고의 서비스는 청렴입니다』, 『청렴! 꿈을 이루는 행복도시 연수구의 약속입니다』등의 문구가 새겨진 청렴 현판은 구청사 남문, 북문, 1층 엘리베이터 앞과 구의회 청사 1층 엘리베이터 앞 등 총 4개소에 게시되어 직원들에게는 청렴 다짐을 생활화하고 구민들에게는 연수구의 청렴의지를 늘 확인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청렴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가장 가치있는 경쟁력”이라며, 청렴이 섬김행정의 제1의 가치임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