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선학동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6일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30명을 대상으로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을 견학하는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에서 책으로만 배운 선조들의 지혜와 문화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체험의 기회가 되었으며, 박물관 견학 후 뮤지컬(호두까기 인형) 관람도 이어져 어린이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체험에 참가한 한 학생은 “유물 속에 담긴 과학의 원리가 무척 신기했으며 우리문화에 대한 자긍심과 박물관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