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학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안창숙)는 지난 1년간 매주 수요일이면 관내 경로당 중 1곳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점심대접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학동 소재 경로당은 총 16개소에 1,239명의 어르신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이 행사는 청학동 관내 중국음식점‘청강’(대표 김 청)의 후원과 새마을 부녀회원들의 봉사로 지난 1년간 총 48회 실시됐다.
청학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 점심 대접 봉사활동은 많은 시간과 인력이 필요하고 특히, 지속적인 후원이 필요한 행사이기에 힘든일이지만 어르신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 큰 보람을 느낀다.”며, “2015년에도 어르신 공경과 이웃사랑을 계속 실천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