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는 22일 연수구 옥련동에 위치한 호불사에서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호불사(주지 현경원)로부터 기증받은 쌀 2,800kg(백미 20Kg 140포)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밀집지역 중심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호불사는 2010년부터 매년‘사랑의 쌀’나눔 행사를 마련하여 지역 내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호불사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연수구도 복지소외계층 발굴·지원 및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협력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