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련1동 주민자치센터(위원장 김영채)는 지난 6일 주민자치센터에서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클래식 음악회  ‘고고씽 콘서트’ 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이 평소 어렵게 느끼는 클래식음악 장르에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연출되었으며, 감미로운 연주와 다채로운 영상을 조합해 호기심을 자극하고 친절한 곡해설이 가미된  ‘쉬운’ 클래식 음악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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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방송이나 동요 등으로 평소에 자주 접했던 친숙한 클래식 음악들을 실내악 앙상블의 연주로 생생하게 들을 수 있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아이와 함께 온 관람객은  “평소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클래식 음악을 아이에게 들려줄 수 있어 좋았다.”라고 전했다.

주민자치센터 관계자는 “고고씽 콘서트는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등 풍성한 음악에 영상이 더해져 눈과 귀가 즐거운 이색적인 공연이었으며, 다음에도 주민들에게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