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동춘3동새마을부녀회(회장 한선옥)는 지난 1일 동춘동 장애인복지관 내에 소재한 해내기 보호 작업장에서 『사랑의 쌀·김』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지난 11월 26일(수) 사랑의 일일찻집행사를 통해 모은 기금으로 마련된 것이며, 해내기 보호 작업장에서 일하는 38명의 장애인을 위해 50만원 상당의 쌀(20kg)과 김을 지원했다.
동춘3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중증 장애를 가지고도 직업훈련과 근로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