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학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안창숙)는 지난 19일부터 20일 이틀간 청학동 주민센터에서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 등 소외받는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옥련동 새마을금고(이사장 황수호) 및 방위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통장자율회 등 청학동 자생단체들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됐다.
이날 청학동 새마을 부녀회원들이 사랑과 정성으로 담근 김장 김치1,300 포기는 관내 경로당 16개소, 독거노인, 장애인세대, 한부모가족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안창숙 새마을부녀회장은 "많은 양의 김장 담그기로 모두 몸은 피곤하지만 정성스럽게 만든 김치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겠단 생각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동절기 행사로 자리 잡은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행사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자료제공 : 청학동주민센터 ☎ 749-6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