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공미술 2.0> 선정 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공공미술의 흐름과 현황에 대한 자료전 ‘공공미술이라 부르는 것들’ 전시회를 개최한다.
1980년대 초반 도시벽화 작업으로 시작해 30여년 동안 발전해 온 공공미술의 역사를 되짚는 이번 전시는 초기 건축물 미술장식품이라는 협의의 개념에서 벗어나 다양한 사회적 예술활동을 포괄하는 범주의 성격으로 확대된 공공미술 개념의 변화에 주목한다.
2013년 인천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된 ‘공공미술 술래_ 1980~2013년 기억의 재구성’ 프로젝트를 통해 수집된 공공미술 관련 자료 320여 종을 새롭게 전시하고 있으며, 기획은 미술가 이경복이 맡았다.
전시 기간은 오는 11월 16일(일)까지이며 연수구 문화의 집 어린이 미술관에서 진행된다.(☏ 749-6881)
[자료제공 : 문화체육과 문화기획팀 ☎ 749-68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