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는 오는 13일부터 연수동 연수구노인복지관을 경유하는 522-1번 시내버스 노선이 신설 운행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522번 노선을 분할하여 신설된 522-1번은 연수동 노인복지관, 가천의과대학교, 인천중학교 등을 지나는 경유노선 부족으로 복지관 이용과 통학에 불편을 겪던 지역주민들의 불만을 해소하고 수인선 연수역 환승 및 이용을 용이하게 하고자,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1일 58회(상행, 하행) 순환 운행함으로써 시민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 할 계획이다.
주요 정류장은 연수체육공원(기점)-연수구청-연수1동주민센터-노인복지관-신연수역-원인재역-연수체육공원(종점)이며, 해당 노선 신설로 정류장도 연수동 힘찬병원과, 청학동 소망빌딩 앞에 함께 신설된다.
구 관계자는 “그동안 원인재역에서 수인선 연수역으로 가는 버스가 전무하여 환승과 수인선 전철 이용에 불편을 겪은 시민들에게 대중교통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보이며, 노인복지관 접근 불리지역의 어르신과 인근 학교 학생들의 통학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말했다.
[자료제공 : 연수구청 교통행정과 교통행정팀 ☎ 749-8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