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는 지난 2일‘제19회 연수구민의 날 기념식 및 축하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연수구청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하여 시구의원 및 각급 사회단체장과 연수구의 자매결연도시인 완도군, 평창군, 삼척시에서 신우철 완도군수, 지형근 평창군 부군수, 한승호 삼척시 자치행정국장 등 40명의 인원이 참석하여 상호 우의를 다졌으며, 특히 인천시의회와 우호관계에 있는 미국 호놀룰루시의회 대표단(의장 어니스트 마틴)이 자리를 빛내기 위해 참석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내빈 및 주민들이 참석하여 연수구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어서 오후 6시 30분부터 문화공원에서 펼쳐진 축하공연은 개그맨 오재미의 사회로, 이재호 연수구청장을 비롯한 내빈 및 주민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애프터스쿨, 김수희, 이정 등 인기가수들의 공연을 관람하며 화합의 자리를 가졌다.
구 관계자는 “올해도 기념식 및 축하공연에 많은 주민들이 참석하여 서로 화합하는 즐거운 시간이 됐으며, 앞으로도 연수구 주민들의 애향심 고취와 화합의 장이 되는 구민의 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자료제공 : 연수구청 총무과 총무팀 ☎ 749-71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