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가 오는 12월 3일(월) 오후 3시 구청 지하대강당에서 제11회 청춘시네마를 개최한다.
청춘시네마는 시니어 세대(50~60대 이상 중ㆍ장년층 및 노인층)의 문화 및 여가생활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이번 상영작은 을 그린 신현준, 김수미 주연의 ‘맨발의 기봉이’ 이다.
영화 ‘맨발의 기봉이’ 는 40살 순박한 소년과 엄마의 사랑을 그린 코믹영화로써 능청스런 신현준의 10살 소년 연기로 2006년 극장 개봉 당시 화제가 되었던 작품이다.
이번 청춘시네마에는 영화 상영 전 극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흥겨운 분위기를 돋우기 위해 관내 국악공연 단체의 식전 공연이 예정되어 있는데 판소리, 남도민요 등으로 구성된 식전 공연은 오후 2시 30분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청춘시네마는 관람을 원할 경우 상영 당일 구청 지하대강당을 방문해 선착순 입장하면 되며, 공연관람은 무료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 810-7087)으로 문의하면 된다.
[자료제공 :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 ☎ 810-7087]
[사진제공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