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가 오는 9일 구청 대강당에서 ‘제263회 연수금요예술무대’ 행사로 온 가족이 즐기는 클래식 콘서트 “차이코프스키, 가을을 유혹하다.”를 마련했다.
이번 공연은 인천 출신으로서 모스크바 국립음악원에서 오페라 콘서트 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하고 한․러 문화 가교 역할을 활발히 하고 있는 BASS 이연성과 러시아 음악그룹인 NARTA(나르따)를 초대하여 러시아음악의 거장인 차이코프스키 음악과 드라마 모래시계 주제곡 ‘백학’, ‘백만송이 장미’ 등 우리 귀에 익숙한 러시아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러시아 출신의 유명 피아니스트 Syvastkin의 piano concerto no.1 연주와 모스크바 국립 그네신 음악 아카데미 출신의 율라 바오와 로만 본다르의 러시아 전통악기 연주도 펼쳐지며, 소프라노 박인실의 ‘이렇게 빨리 잊을 수가!’, ’종달새의 노래 울리고’를 시작으로 ‘백학’, ‘백만송이의 장미’, ‘이탈리안 폴카’, ‘아름다운 나라’ 등 환상적인 하모니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연수금요예술무대는 인터넷예약제 시행에 따라 관람을 원할 경우 연수문화 포털(http://call.yeonsu.go.kr)에서 예약이 가능하며 공연관람은 무료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810-7087)으로 문의하면 된다.
[자료제공 :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 ☎ 810-7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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