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동춘3동 새마을부녀회가 2일 동 주민센터 2층에서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일일찻집을 열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회, 통장자율회 등 관내 유관단체의 후원과 지역주민들이 동참해 뜻 깊은 이웃사랑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떡, 과일, 차 음료수 등을 마련하여 찾아오신 손님들에게 음식을 제공했으며, 이 날 모인 수익금으로는 새마을 부녀회원들이 김장김치 제공 등 소외된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저소득 세대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김제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사랑의 일일찻집에 많은 주민들이 동참해 작은 나눔 큰 사랑의 참된 의미를 느낄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동춘3동 주민센터 ☎ 810-7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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