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가 저소득가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12년 러브하우스(사랑의 집고쳐주기)』하반기 사업을 선학동 등 저소득 가구 총 16세대의 도배ㆍ장판 등을 교체해 주는 것으로 시작했다.
『러브하우스(사랑의 집고쳐주기)』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수혜가구의 심리적ㆍ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주거만족도를 높이고자 추진되는 민관협력사업으로, 지난 2008년부터 한국마사회 연수지점이 인천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매년 1,000만원씩 지정기탁한 후원금으로 5년째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해까지 한국마사회 연수지점에서 지원받은 4,000만원으로 총 112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였으며, 올해는 1,250만원으로 상향하여 상․하반기 총 32가구에 대한 지원 사업을 시행하게 되었다.
특히 이번 하반기 『러브하우스(사랑의 집고쳐주기)』사업에는 한국마사회 연수지점 “엔젤스 봉사단”은 물론 인천여성복지관 도배사들로 구성된 “마이스터 연합회” 봉사단의 지원을 받아 도배ㆍ장판 등 교체와 함께 청소 및 가구 이동, 가재도구 정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료제공 : 주민생활지원과 복지자원관리팀 ☎ 810-7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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