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동춘3동 새마을부녀회가 23일 관내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 20세대에 “나눔의 쌀” 20kg, 20포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쌀은 지난 11월 2일 부녀회에서 개최한 『사랑의 일일찻집』행사의 수익금으로 마련되었는데, 이러한 쌀 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 최근 불경기로 더욱 추워진 겨울을 따뜻하게 녹이는 사랑의 매개체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제숙 부녀회장은 “정성과 사랑으로 마련된 이번 물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고, 따뜻한 나눔의 정을 느끼게 되어 기쁘다” 고 전했다.
[자료제공 : 동춘3동 주민센터 ☎ 810-7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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