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구청 연수아트홀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1,960여 명을 대상으로 ‘2017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철도안내도우미, EM맑은물가꾸기 등 공익형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에 대한 자긍심 고취를 통해 사업성과의 극대화와 노인일자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노인들은 지난날의 소중한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회적 노인역할의 부흥을 통해 생산적 노인복지증진에 초석이 될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하며 굳은 결의를 다졌다.
이재호 구청장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계기로 참여 어르신들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근무의욕을 제고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양질의 다양한 노인일자리 창출을 통해 노인복지증진은 물론 지역사회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