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최종미)는 지난 21일 센터 개소 2주년을 맞아 축하 이벤트를 실시했다.
센터 명칭으로 11행시를 응모하는 형태로 진행된 이번 이벤트에는 평소 센터를 이용하는 많은 보육교직원과 부모들이 참여해 총 10명이 수상했다.
연수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양육의 고립지대를 해소하고 어린이집의 보육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난 2015년 4월 개소했으며, 그간 포괄적 육아서비스를 위한 소통, 성장, 실현의 육아지원전문기관으로 지역사회에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학부모는 “센터 개소 이후 양육에 대한 각종 정보와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어렵게만 느껴졌던 자녀 양육이 훨씬 쉬워졌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마련하는 교두보 역할을 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