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련1동의 주민모임인 ‘옥련1동 행복마을공동체’는 최근 옥련1동 비류대로 224번길 일대 송도초등학교 후문 통학로에서 ‘마을길 함께 가꾸기’를 위한 벽화그리기를 실시했다.
이번 벽화그리기는 연수구가 공모한 ‘따뜻하고 행복한 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일부를 지원 받았으며 옥련1동 주민센터와 동 자생단체, 네오맨봉사단과 자원봉사자 등 40여명이 함께 했다.
참여자들 모두 맑은 미소와 웃음소리로 벽화그리기에 매진했으며, 송도초등학교 통학로에 늘어선 낡은 주택 담장을 테마별로 그림을 채워 걷고 싶은 거리로 만들었다.
한편, 2차 벽화그리기는 오는 27일 연수구 청량로 234번길 옥련중학교 통학로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관심 있는 주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