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최근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한 2016년도 지방규제개혁 행정자치부 평가에서 위생관리과 강선희 주무관이 장관상을 수상했다.
구는 전시장 내에 식품접객업 영업신고가 가능하도록 자치법규를 제정해 기업 애로 사항 해소와 관광호텔업 내 음식점 옥외영업 허용, 규제개혁 음식점 “숍인숍” 전국 활성화를 위한 EBS 희망나눔캠페인(Dream 人) 홍보 활동 등 규제개혁의 선도적인 역할 수행한 점을 인정받았다.
구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로막는 규제들을 개선하는 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평가는 지역투자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법령·자치법규상 규제개혁 및 인·허가 행태 개선에 모범을 보인 유공자를 적극 발굴하기 위해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