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의열)은 동 특화사업으로 이달부터 ‘간식을 부탁해~!’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옥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 사업으로 교촌치킨 옥련점의 현물기부로 기획됐으며, 관내 학대피해아동 일시보호쉼터 드림쉼터(원장 안석봉)와 한부모가정에 매주 두 마리씩 간식(치킨)과 함께 협의체 연합모금으로 문화상품권을 동시에 지원할 예정이다.
안석봉 원장은 “심리적으로 위축된 아이들에게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의열 위원장은 “동 협의체에서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는 다양한 사업들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며, “현물기부를 해주신 교촌치킨 옥련점 김영근 대표에게 특별히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옥련2동에 소재한 학대피해아동 일시보호시설인 드림쉼터는 지난해 7월에 개소해 현재 학대 남아 5명이 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