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15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제36회 스승의 날을 기념해 모범 보육교직원 2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재호 구청장은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보육현장의 최일선에서 장기간 어린이집에 근무하며, 모범적인 보육서비스 제공으로 영유아들의 건전 육성과 보육발전에 이바지한 모범 원장 5명과 교사 1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보육교직원과 간담회를 통해 보육현장의 애로사항, 보육현장의 신뢰회복, 보육교직원 처우개선, 영유아와 학부모가 만족하는 보육정책 등 보육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재호 구청장은 “어린이들이 처음으로 사회생활을 하는 최초의 학교인 어린이집과 최초의 선생님인 보육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며, “어린이가 더 행복하고 학부모들이 더 안심하고 교사들이 더 보람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모두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날 청취한 의견을 바탕으로 보다 좋은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보육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