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지역자활센터(센터장 조윤희) 친환경 반찬사업단은 최근 구청에서 ‘들에서 온 밥상‘의 홍보 시식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영양사의 관리 하에 친환경 식재료 및 국내산 식재료로 일체의 인공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위생적으로 조리한 저염·저당의 건강한 밥상을 제공하는 반찬전문점 ‘들에서 온 밥상’을 홍보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조윤희 센터장은 “가족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싶은 엄마의 마음으로 만든 반찬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인터넷 카페와 쿠킹 클래스도 운영하고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자활근로사업단의 우수상품을 지역주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수구 지역자활센터는 빈곤문제 해소와 저소득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 수급자의 경제적 자립자활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4개의 자활기업과 10개의 자활근로사업단, 1개의 바우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