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6월말까지 관내 12개 초등·중학교 및 대형마트 1곳을 대상으로 20회에 걸쳐 2017년 찾아가는 생활민방위 교육을 실시한다.
초등·중학교와 대형마트를 직접 방문해 성장하는 학생들과 다중집합장소 임직원·이용객들에게 심폐소생술 등 생활 속에서 필요한 민방위 교육을 실시하며, 전문 강사의 알기 쉬운 설명과 체험 실습을 통해 몸에 와닿는 생생한 교육을 진행한다.
학교 관계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가족 등 주위에서 심폐소생술이 필요한 위급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일상 속에서 긴급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에 꼭 필요한 다양한 내용의 생활민방위 교육을 구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실시해 더 안전하고 튼튼한 연수구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