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최은옥)는 오는 24일과 31일 양일간 탑피온빌딩 4층 공동교육장에서 21인 이상 어린이 급식시설 조리원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전수영 센터 위생팀장의 식중독 예방 위생교육과 전문 운동 처방사의 조리원 건강 스트레칭 실습을 통해 어린이 급식시설의 식중독 예방관리와 조리원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실시된다.
교육 후 조리원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의견과 건의 사항을 수렴할 예정이며, 특히 24일 교육은 100인 이상 어린이집 공동관리 영양사를 초청해 어린이 급식 문제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협력방안에 관한 논의도 함께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센터는 학부모와 조리원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다양한 홍보 통신문을 배부하고 관련 정보를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등 급식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연수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5년 9월부터 관내 영양사가 없는 21인 이상 100인 미만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급식시설을 우선 등록해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를 위한 위생·안전·영양관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