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련1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종규)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고미선)는 최근 동 주민센터에서 관내 어르신 300여명을 모시고 ‘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점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을 모시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

통장자율회도 참석해 파전을 부치는 등 원활한 행사를 위해 일손을 적극적으로 도왔으며, 송도글로벌색소폰클럽(원장 고창성)의 재능기부로 색소폰 연주까지 더해져 더욱 흥겹고 즐거운 자리가 됐다.

김종규 회장과 고미선 회장은 “따뜻한 국수 한 그릇으로 사람간의 정을 느끼고 이웃과 가까이 할 수 있는 자리여서 더욱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공경하고 섬기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