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준래)는 최근 노인일자리참여 어르신의 생일을 기념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자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어르신 해피데이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주민자치위원장 및 동료 노인일자리 지킴이 어르신들은 주민센터에 모여 생신을 맞이하신 5명에게 축하노래를 불러 드렸다.
생신을 맞이하신 분에게 케이크와 작은 선물 전달이 있었고, 참여하신 노인일자리 어르신 모든 분들에게 떡과 건강음료를 제공했다.
생신을 맞이하신 어르신들은 “직장을 다니는 것 같은 느낌이 들고 누군가 나를 위해 생일을 챙겨 준다는 것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준래 위원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기원 한다”며,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와 경로효친 사상의 실천을 위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노인일자리 참여자 어르신 해피데이 사업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 사업으로 2017년 인천보듬지킴이사업 공모에 당선돼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는 동 단위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한 특화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