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증장애인 자립생활(IL)센터 공모로 선정된 미래 장애인자립생활센터 개소식이 최근 사단법인 인천뇌병변복지협회 주관으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 본 센터에서 개최됐다.
개소식은 이재호 구청장 등 주요내빈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이재호 구청장은 “관내 중증장애인 분들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당당하고 주체적으로 활동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행복한 연수구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증장애인 자립생활(IL)센터는 권익옹호, 동료상담, 개인별자립지원, 탈시설 자립지원, 지역사회 서비스 지원, 자립생활기술훈련 등 장애인의 자립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2018년 12월까지 운영되며, 구는 센터에 매년 3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