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안명근)는 지난 29일 청학동 이웃사랑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60만원)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정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최근 동 복지기금 재원 마련을 통한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 등 소외된 지역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청학감리교회와 함께 개최한 이웃사랑 바자회의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안명근 위원장은 “민간기관과 협력해 모금한 기탁금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며,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의 이웃을 찾아서 주민들과 함께 지원하고 응원할테니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3월 조직된 청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를 찾아내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복지 자원을 연계하기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