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옥순)는 최근 문화활동 및 여가활동에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층 아동에게 인형극, 뮤지컬 등 문화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오늘은 공연 보는 날!’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관람은 스퀘어원 문화홀에서 ‘팥죽할멈과 호랑이’를 아동 및 보호자 30명을 대상으로 공연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황옥순 위원장은 “아이들이 엄마, 할머니의 손을 잡고 와서 즐겁게 관람하는 모습을 보면서 함께 행복해졌다”며, “이런 문화체험 기회를 지원해 주신 스퀘어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늘은 공연 보는 날’ 사업은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는 관내 ㈜서부티엔디 스퀘어원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스퀘어원 문화홀에서 아동 대상 인형극, 뮤지컬 등의 문화공연을 저소득층 아동이 보호자와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