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련2동 주민자치센터(위원장 반창엽)는 최근 관내 초등학생 22명을 대상으로 강화도에서 ‘도래미 마을 및 갑곶돈대 탐방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에서 학생들은 직접 강화 특산물인 순무에 맛깔스런 양념을 버무려 보고 떡메를 쳐서 쫀득한 인절미를 만드는 체험을 했으며, 고려시대 몽고와의 전쟁에서 중요한 요새였던 강화 갑곶돈대를 방문해 돈대의 유래와 역사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반창엽 위원장은 “학생들에게 체험위주의 살아있는 교육을 통해 생활지식과 역사를 배워보는 시간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및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