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민)는 지난 12일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 한부모 가족 내 미취학 자녀들에게 ‘꿈이 자라는 책’ 전달 사업을 통해 도서를 지원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부터 책과 친밀감을 높이고 정서함양 증진을 위해 미취학 자녀가 있는 가정에 매달 한권씩 도서를 제공하고 있다.
책을 전달 받은 한 아이는 “갖고 싶던 그림이 있는 책 선물을 받아서 너무 좋고, 엄마와 함께 빨리 책을 읽고 싶다”고 말했으며, 아이 부모는 “자녀들 학습에 유익한 책 지원을 해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영민 위원장은 “자라나는 꿈나무 아이들에게 책을 지원 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활동으로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