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2동 주민자치회(회장 최대성)는 최근 관내 솔안공원에서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찾아가는 파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화초 학생들로 구성된 방송댄스 오프닝 공연과 함께 성인난타, 혼성듀엣가수, 밸리댄스, 민요장구, 색소폰앙상불, 라이브가수 공연등이 2시간 동안 이어져 모두가 즐기는 흥겨운 축제의 장이 됐다.
또한, 아이들을 위한 벼룩시장과 캐리커처 그리기, 에코백와 인절미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마당이 진행됐으며, 렛츠런연수문화공감센터(센터장 김종선)가 후원한 자전거 10대를 추첨을 통해 경품으로 제공해 분위기를 더했다.
최대성 회장은 “모처럼 온 가족이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풍요로운 여가생활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