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최명숙)는 최근 관내 어르신 200여 명을 모시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경로잔치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경로효친사상을 되새기고 효를 실천하고자 마련됐으며, 정성스럽게 준비한 잔치국수와 떡, 전, 과일 등을 어르신께 점심으로 대접했다.
또한, 초대가수의 노래공연과 기타공연도 함께 곁들여져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최명숙 회장은 “연수3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월 결성되고 처음으로 진행한 행사여서 준비과정이 어렵고 힘든 점도 있었지만 정말 보람된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항상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새마을부녀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수3동 새마을부녀회는 하반기에도 김장김치 담그기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