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이재호) 선학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센터에서 복지사각지대발굴을 위해 관내 8개 교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동 관계자는 “공공기관, 사회복지기관 뿐만 아니라 관내 종교계에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할 수 있다면 복지사각지대가 최소화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 내 종교인들에게 협조를 부탁했다.
변충진 선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관내 종교인들이 앞장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려 노력하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선학동은 지난 4월 복지사각지대발굴단 ‘다 같이 돌자 동네한바퀴♬’ 발대식을 개최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