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2동 주민자치센터(회장 한정희)눈 최근 충남 당진시 송악면에서 아빠랑 엄마랑 함께하는 황토감자캐기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15가족 35명이 참여해 가족이 오순도순 함께 캔 감자 캐 10kg을 집으로 가져갔으며, 농산물이 우리 식탁에 오르기까지 농부의 노력과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참여자들은 “오는 감자를 캐며 가뭄을 남의 일쯤으로 여겼던 자신을 반성하고 아이에게도 물의 소중함에 대해 말해줬다”며, “농촌을 접할 수 없었던 아이에게 이번 프로그램이 여러모로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