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의열)는 지난 22일 관내 신계동장어에서 보훈단체 회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식사 대접을 했다.
이번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보훈대상자분들과 함께하는 잔치를 마련함으로써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근명(신계동장어 대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후원으로 장어탕, 과일과 떡, 막걸리를 제공했으며, 연수문화원 소속 풍물공연단의 재능기부 공연으로 어르신들의 흥을 돋웠다.
김의열 위원장은 “여러 위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봉사를 함으로써 더 의미있고 풍성한 행사가 된 것 같다”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어르신들이 국가유공자로서 보람과 긍지를 갖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근명 위원은 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단체 회원들을 모시고 식사를 대접하는 선행을 3년째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