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최근 2일간에 걸쳐 구청 연수아트홀에서 2017년 상반기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300명을 대상으로 ‘저축과 보험‘이라는 주제로 자립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국민연금공단 고재완, 강경희 노후설계 전문강사가 저축요령과 보험가입 시 상식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재호 구청장은 “앞으로도 희망키움통장 가입자와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스스로 노력하여 자활 할 수 있도록 새로운 일자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근로빈곤층의 탈수급 촉진을 위해 다양한 자립역량 강화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희망·내일키움통장 사업은 취․창업을 통해 탈빈곤을 하고자 하는 차상위계층과 자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3년에 걸쳐 매월 본인 적립금과 정부지원금, 민간매칭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만기 시 희망키움통장 가입자는 최대 720만 원, 내일키움통장 가입자는 최대 1,600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