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련2동 주민자치센터(위원장 반창엽) ‘행복학습 웃음·행복 전문가 양성과정’ 수강생들은 최근 관내 실버벨 요양원을 방문해 ‘웃음·행복’이란 주제로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옥련2동 ‘웃음·행복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을 수료하고 자격증을 취득한 7명의 수강생들이 관내 거동이 불편한 요양원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간단한 마술과 ‘울산 큰 애기’, ‘아리랑’, ‘내 나이가 어때서’, ‘남행열차’ 등 흥겨운 노래와 율동·박수를 함께 했다.
또한, 손쉽게 할 수 있는 손맛사지 지압법도 알려드려 손을 꾹꾹 눌러 보고 간단한 게임도 하며,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이 보냈다.
센터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너무 기쁘고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많이 웃고 생활할 수 있도록 좋은 프로그램과 봉사 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