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수)는 최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시원한 여름나기와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한 여름이불을 전달했다.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여름에도 두껍고 낡은 이불을 사용하는 것을 확인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사랑의 이불빨래 & 이불교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직접 가정을 방문해 헌 이불을 걷어내고 시원한 여름이불로 교체해주고 생활 불편사항 등을 살폈다.

김영수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좀 더 좋은 환경에서 생활하시길 바라는 마음에 눅눅한 헌 이불을 새 이불로 바꿔 드렸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석구석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는 데 우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