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의열)는 이달부터 연말까지 ‘행복채움 집들이 사업’을 시행한다.
2017년 하반기 신규 사업으로 신규책정 및 전입한 국민기초수급 가정과 저소득 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통해 적극적인 복지정보 전달 및 복지욕구 조사를 실시하는 사업이다.
또한, 생필품으로 구성된 ‘집들이 선물 꾸러미’를 전달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넉넉지 않은 생활을 돕고 새로 이사 오게 된 지역사회 이웃들의 따뜻한 온정을 전달해 지역사회 적응을 도울 예정이며, 연말까지 총 25가정을 직접 방문해 ‘집들이 선물 꾸러미’를 전달할 계획이다.
김의열 위원장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독거노인 고독사와 관련해 우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서 복지사각지대 발생을 예방하고 더 많은 어려운 이웃들이 복지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